인천 실내무도AG 공식환영행사, 28일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 공식환영행사가 열린다.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공식환영행사가 28일 오후 6시 하얏트리젠시 인천에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및 아시아 각국 NOC 관계자, 종목별 단체장 등 3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식환영행사는 참가국 전통의상 퍼레이드, 인천시립무용단의 ‘사랑가 부채춤’으로 식전행사가 열린다. 이후 공식환영행사를 진행한다. 식후행사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디자이너들의 ‘빛, 바람, 춤’을 주제로 한 패션쇼, ‘앙상블 시나위’의 퓨전국악 연주와 함께하는 만찬, 정동극장의 ‘미소’ 공연을 진행한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역사, 전통, 문화가 하나 되는 동감의 무대,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 꿈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의 미를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했다.

제4회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은 29일 오후 6시 40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8일간 개최된다.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 로고. 로고=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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