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슈, 7월 딸쌍둥이 엄마된다 "기쁘고 감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여성월간잡지 레이디경향 7월호에 따르면 슈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쌍둥이 딸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슈는 레이디경향과 화보 인터뷰를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타이밍에 아이가 덜컥 찾아와줘서 무척 놀랐다. 얼떨떨하면서도 참 감사하고 기쁘다. 7월 중순이면 뱃 속의 아가들과 드디어 만나게 되는데 하루 빨리 예쁜 딸들을 품에 안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 화보촬영을 진행한 슈는 만삭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D라인으로 엄마로서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과 아들 임유 군 역시 전문 모델 못지않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들을 구사, 현장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쌍둥이를 임신한 걸그룹 S.E.S 출신 슈. 사진출처 = 슈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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