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1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
오릭스 이대호는 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3-8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지바롯데 구원투수 카를로스 로사를 상대로 초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4호. 이날 경기서 2번째 홈런이다.
이대호는 최근 4경기서 무려 4홈런을 쳐내는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오릭스는 9회초 현재 지바롯데에 4-8로 뒤져있다.
[이대호. 사진 = SBS CNBC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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