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아쉬운 영봉패였다.
NC가 '경남 라이벌' 롯데를 상대로 2연패했다. NC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이 6⅔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NC 타선은 롯데 선발투수 쉐인 유먼의 역투에 막혀 1점도 얻지 못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불펜이 점점 안정화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하는 대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이재학에 이어 이상민, 이태양, 이민호 등이 투입됐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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