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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27일(현지시각) 최근 1년간의 수입, 인쇄 매체와 방송 노출도, 시장성, 페이스북 등 11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영향력 등을 고려한 종합 평가에서 레이디 가가가 1위를 했다고 밝혔다.
가가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년 동안 8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트위터 팔로어 3800만명, 페이스북 친구 5800만명 등 SNS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력을 과시했다.
또, 가가는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에서 2위에 올라 그 인기를 과시했다.
가가에 이어 2위는 비욘세가 차지했다. 비욘세는 3년 만의 월드 투어인 ‘더 미시즈 카터쇼’를 통해 공연한 도시에서 마다 200만 달러를 벌었다. 또, 히트곡과 펩시콜라 광고 등을 통해서도 수입을 올리고 있다.
3위는 마돈나가 차지했다. 수입은 1억 2500만달러로 상위에 있는 레이디 가가나 비욘세보다 높았지만, 언론 노출도와 SNS 등의 분야에서 점수가 낮았다.
4위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고, 록 그룹 본 조비는 5위에 올라 유일한 남성이 됐다.
[레이디 가가.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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