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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vs 싸이…, '라이벌'이 있어 뜨거웠다 [2013 상반기 가요 결산②]

시간2013-06-29 09:33:44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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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올 상반기는 45년차 관록의 가수에서부터 1세대 아이돌들의 반가운 귀환, 월드스타로 거듭난 싸이의 후속활동 및 걸그룹, 보이그룹 할 것 없는 잇딴 컴백 러시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의 맹활약으로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세대불문 다양한 가수들의 활동들이 가요계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라이벌전을 방불케하는 가수간의 선의의 경쟁구도가 형성되며 더욱 치열하고도 흥미진진한 시기로 마무리됐다.

조용필 vs 싸이

데뷔 45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은 지난 4월 정규 19집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헬로’와 수록곡 ‘바운스’로 오랜만에 반갑게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40, 50대 원조 오빠부대 및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또 가요계 전반을 심장이 바운스되게 만들었다.

특히 조용필은 60대 가수로서 여러 음원 차트에서 어린 후배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가 하면, 23년만에 지상파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오르고 음반 역시 23만장이 판매되며 올해 발매된 음반 중 최다판매량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 조용필 신보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서점과 레코드점에 구매를 원하는 리스너들의 행렬이 줄을 잇는 진풍경이 연출, MP3가 대중화 된 이후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그로 인해 다시금 LP판 붐이 일기도 했다.

조용필의 성공적인 컴백은 이후 이문세, 이승철 등 많은 후배 중견 뮤지션들에게 큰 자극으로 다가왔고 아이돌 일색의 가요계의 흐름을 바꿔놨다는 점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지난해 여름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7주간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2위에 등극, 아시아에서 유럽, 오세아니아에서 아프리카 대륙까지 지구촌을 종횡무진하며 월드스타가 된 가수 싸이는 올 4월 ‘강남스타일’의 후속으로 ‘젠틀맨’을 발표, 또 한 번 히트를 시키며 원 히트 원더 가수의 한계를 벗었다.

‘젠틀맨’은 공개되자마자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휩쓸며 빌보드 핫100에서도 단숨에 5위에까지 랭크됐다. 국내 차트에서도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1월에서 5월 가온차트 집계결과 디지털 종합 1위를 차지, 국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위상을 입증했다.

여기에 기네스 세계 레코드에 ‘젠틀맨’은 하루에 가장 많이 본 동영상'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고, ‘강남스타일’보다 빨리 유튜브 조회수가 증가하며 겨우 두 달여만에 4억뷰를 돌파했다.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큰 부담감 속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룬 싸이는 올 하반기 정규 앨범 내지는 싱글 앨범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효리 VS 신화

비슷한 시기 1세대 아이돌들이 잇따라 컴백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98년 데뷔 동기로 어느덧 15년차가 된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와 국내 최장수 아이돌 6인조 신화의 컴백은 등장만으로도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 충분했다.

이효리의 경우 지난 2010년 정규 4집 ‘에이치로직’ 활동 이후 3년만의 컴백으로 컴백 전부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효리는 자작곡을 포함해 무려 16곡이 수록된 정규 5집 '모노크롬'으로 국내 굴지의 댄스 여가수에서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돌아왔다.

무엇보다 이효리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고 남자친구 이상순이 편곡한 ‘미스코리아’는 발표 직후 높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이어 타이틀곡 ‘배드 걸’로 섹시퀸의 녹슬지 않은 귀환을 알렸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에 대해선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화제성에 비해서 롱런은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멤버 교체 없이 6인조 완전체로 돌아와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을 새로이 썼던 신화는 매년마다 신화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지난 5월 정규 11집으로 돌아왔다.

국내 최초로 마돈나의 보깅댄스를 도입한 독특한 안무가 결합된 타이틀곡 ‘디스 러브’로 컴백 활동을 펼친 신화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비롯해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총 6번의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또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며 이효리와 함께 섭외 1순위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화는 성공적이었단 평가 속에 국내 활동을 마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 아시아권에서도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소녀시대 VS 씨스타

올해 첫 컴백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열었다. 지난해 첫 유닛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로 유닛으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던 소녀시대는 9인조 완전체로 새해 벽두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소녀시대는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로 특유의 큐티, 섹시 매력을 잠시 접어두고 힙합을 기본으로 한 파격적인 선곡과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평정했다.

여전히 국내 걸그룹 중 독보적인 입지를 재확인한 자리였지만 노래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첫 월드투어에도 나섰다. 지난 2009년과 2011년 두 번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소녀시대에게 월드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급격히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씨스타 역시 올 상반기 유닛과 완전체로 모두 성공적인 맹위를 떨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씨스타는 지난 2월 효린, 보라가 결성한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로 가온차트에서 2월 디지털 종합순위 1위, 1~5월 종합 3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지난 5월말 발매한 정규 2집 앨범으로도 또다시 연속 히트를 기록 중이다.

영화 ‘물랑루즈’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에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로 중무장해 돌아온 씨스타는 탄탄한 보컬 실력과 돋보이는 개성으로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가 공개와 동시에 전 음원차트를 올킬했으며 현재 각종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악동뮤지션 VS 로이킴

올해 상반기는 어느 해보다 오디션 스타들이 만개한 때였다. 엠넷 ‘슈퍼스타K3’(슈스케3) 준우승팀 버스커버스커가 지난해 발매한 1집 타이틀곡 ‘벚꽃엔딩’이 다시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유례없는 시즌송의 위력을 확인시킨 가운데, SBS ‘K팝스타2’ 우승팀 악동뮤지션과 엠넷 ‘슈스케4’ 우승자 로이킴의 선전이 눈길을 끌었다.

악동뮤지션은 정식 가수데뷔를 이루기 전부터 오디션 출연 당시 선보인 자작곡들로 매번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남다른 위력을 과시했다. 몽골에서 온 남매로 이뤄진 이 독특한 팀은 기발한 발상의 창의적인 가삿말이 돋보이는 ‘다리꼬지마’를 비롯해 ‘매력있어’, ‘크레센도’, ‘어느 외국인의 고백’ 등이 전부 차트를 휩쓸며 음원파워를 자랑했다.

심지어 오디션 종료 후 출시한 한 제빵 브랜드의 여름 시즌송마저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높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정식 가수데뷔를 앞두고 있다.

로이킴의 선전 또한 놀라운 행보로 기록됐다. 지난해 말 ‘슈스케4’ 오디션 종료 후 약 5개월 만에 자작곡으로 가수 데뷔 꿈을 이룬 로이킴은 봄의 설렘을 담은 어쿠스틱한 컨트리 장르곡 ‘봄봄봄’으로 ‘봄의 캐롤’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4, 5월 가요대전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봄봄봄’은 1~5월 가온차트 종합 순위에서도 7위에 랭크됐으며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당시 경쟁 후보였던 조용필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로이킴은 최근 자작곡으로 무장한 첫 정규앨범 ‘러브 러브 러브’를 발매, 이 또한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싸이 조용필(위), 이효리 신화(중간), 소녀시대 악동뮤지션 로이킴 씨스타(아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YG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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