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I’ll be Back’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컴백하는 ‘터미네이터’ 5번째 작품의 제작이 공식발표됐다.
미국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27일(이하 현지시각)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새 영화의 제작을 공식발표했다. 개봉일은2015년 6월 26일 예정이다.
‘터미네이터5’는 스카이댄스 프러덕션과 안나푸르나 픽쳐스,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공동제작한다. 집필진으로 ‘아바타’의 리타 캘로그리디스와 ‘드라이브 앵그리’의 패트릭 루시어가 참여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지난 2011년 하이브로의 메간 엘리슨이 2천만 달러에 판권을 구입해 제작을 시도했다. 하지만 차일피일 제작이 미뤄졌고 결국 3년여 만에 시리즈의 귀환을 알렸다.
주인공으로는 ‘터미네이터’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다시 합류했다. 연출로는 패트릭 루에가 맡았다. 향후 세부 출연진 섭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진 = 터미네이터2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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