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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효주가 화가 권기수와 손을 잡고 작가로 변신한다.
한효주는 포털 사이트 다음이 진행하는 '아트&쉐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권기수와 함께 자신들의 작품과 애니메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모닝 갤러리의 모델이자 작가로 참여하는 한효주는 권기수의 '동구리'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를 시작으로 권기수 작가의 작품을 보고 받은 영감을 직접 그린 스틸 작품을 선보인다.
7월에는 한효주가 직접 그린 캐릭터로 만든 20초 애니메이션도 공개한다. 몇 차례 감각적인 캐릭터와 그림을 공개한 바 있는 한효주는 '아트&쉐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아트테이너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국적인 감성을 가진 동그란 얼굴과 몇 가닥의 머리카락을 가진 '동구리'로 주목을 끌고 있는 권기수는 '동구리' 작품 100편과 함께 '동구리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또 한효주와의 콜라보 애니메이션을 다음앱을 통해 공개한다.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아트&쉐이크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모바일을 통해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모으다. 잇다. 흔들다' 캠페인의 큰 틀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음의 모바일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모바일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수X한효주 캠페인 페이지. 사진 = 다음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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