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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효연, 유리, 써니,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서현, 제시카)의 멤버 서현이 22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현은 28일 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에를 통해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6월 28일 저 서현, 서주현 이라는 사람의 탄생을 축복해 주셔서. 저의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한 부분을 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채워주셔서. 되돌릴 수 없고 멈출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는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 인사했다.
이어 "언제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과연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내가 혹시라도 이분들에게 실망을 드리면 어떻게 하지? 늘 감사함과 중압감은 존재하지만 그럴 때 마다 지금 제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제 인생은 굉장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현은 "모두를 만족 시키는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한번이라도 저를 통해 작은 미소를 지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만으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제가 더 노력 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말을 맺었다.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은 무결점 피부와 사랑스러운 윙크를 전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소녀시대는 한편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대만에서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걸스 앤 피스(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 & Peace)'를 개최한다.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서현. 사진 =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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