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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가 중국의 대형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화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28일 "신화가 오는 30일 밤 9시 15분에 동방위성TV를 통해 방송되는 대형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차이니즈 아이돌'에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다. 이같은 소식에 중국 현지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TV를 통해 방영되는 '차이니즈 아이돌'은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의 판권을 직접 수입해 중국판으로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 신화의 스페셜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집중됨은 물론, 녹화 당일이었던 지난 23일 녹화장 인근은 신화를 직접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화가 중국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축하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상해 콘서트는 물론, '차이니즈 아이돌' 방송까지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중국 현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7월 6일, 7일 양일에 걸쳐 대만 'NK 101'에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차이니즈 아이돌'에 출연하는 신화. 사진 = 신화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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