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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MBN의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고심 중이다.
29일 MBN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MBN은 '아내가 사라졌다'는 타이틀의 예능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아내가 사라졌다'는 일주일 동안 아내들이 없는 상황에서 남편이 직접 가사에 뛰어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 관계자는 "총 3~4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출연자들의 집에서 진행되는 관찰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아내가 없는 동안 남편들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다룰 예정이다. 가수 조관우와 변호사 강용석이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아내가 사라졌다'에도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종편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진다.
강용석, 조관우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인 '아내가 사라졌다'는 오는 8월 초 방송 예정이다.
['아내가 사라졌다'에 출연을 검토 중인 변호사 강용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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