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석원이 영화 N.L.L.-연평해전'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석원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영화 'N.L.L.-연평해전' 중간 제작발표회에서 "영화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정석원은 "1월에 영화에 관한 고사를 지낼때 유가족을 보고 오늘 다시 본다. 다시 보니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다시 한 번 애국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멋진 영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N.L.L.-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월드컵 4강전이 있던 당일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영화한 작품이다.
정석원, 박효준, 장성원, 장준학, 김지훈, 이이경, 주희중이 제2연평해전에서 산화한 6명의 용사와 생존자로 출연하며 양미경이 고 박동혁 병장 어머니로, 서현진이 주인공 고 윤영하 소령의 연인 민정 역할로 출연한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배우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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