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김재원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28일 황정음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김재원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
이 관계자는 "황정음이 김재원은 물론 신부와도 친한 사이다. 신부의 부탁을 받고 부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인 김용준과의 결혼 계획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부케를 받긴 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현재 김용준이 군 복무 중이기도 하고 현재까지 별다른 말은 없는 상태"라고 부인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여 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최근 영화 '돼지 같은 여자' 촬영을 끝마쳤고, 김용준은 지난해 2월 입소,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배우 황정음(왼쪽)과 가수 김용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