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2013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선수 173명을 확정했다. 총 참가 신청 선수 473명 중 구단 추천을 통해 301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뒤 최종 참가 등록을 거쳐 대상 선수를 확정했다.
이번 트라이아웃 등록 선수 중 KBL 경력 선수는 2011~2012시즌 야투성공률과 블록슛 1위를 차지한 찰스 로드와 어시스트와 스틸 1위를 기록한 크리스 윌리엄스를 비롯해 총 34명이다. 이 중 2012~2013시즌 종료까지 활약한 선수는 득점왕에 올랐던 제스퍼 존슨과 소속팀을 4강 플레이오프 진출로 이끈 후안 파틸로와 리카르도 포웰을 포함한 15명이다.
참가선수 중 최장신은 218.4cm의 제임스 타일러, 리암 맥모로우이며 최단신 선수는 193cm의 아킴 스윈으로 확인됐다. 최연장 선수는 41세의 아말 맥카스킬(73년 10월생)이며 최연소 선수는 23세의 리온 깁슨(91년 10월생)이다.
2013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은 7월 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의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드래프트는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 오디토리움에서 24일 오후에 개최된다.
[파틸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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