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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에이브릴 라빈(29)이 품절녀가 됐다.
미국 US위클리의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라빈은 이날 프랑스의 칸에서 약혼자인 록그룹 니켈백 멤버 체드 크로거(39)와 결혼했다.
한 측근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가족을 비롯해 최측근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라빈은 조나 존슨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6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신랑신부 모두 가수인 이들의 결혼식 축가는 독특했다. 그들이 직접 만든 노래로 직접 축가를 부른 것. 라빈은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같이 만든 노래로 축가를 불러서 음반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 커플은 지난해 8월 약혼했다. 크로거는 첫 결혼이고 라빈은 두 번째 결혼이 된다.
라빈은 지난 2009년 Sum41 멤버 데릭 위블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체드 크로거-에이브릴 라빈.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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