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30일에 혼인신고서 제출, 11월에는 출산 예정
대중연극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오토메 타이치(早乙女太一, 22)와 모델 니시야마 마키(西山茉希, 28)가 결혼한다. 이 둘은 오는 30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한다.
본래 이달말에 결혼한다고 밝혔으나,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의 스케줄 상 이날 제출하기로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11년에 교제를 시작해 올해 4월에 결혼을 발표했다. 니시야마는 임신 중이며 11월 초에 출산 예정이다.
사오토메는 극단 주작(劇団朱雀)의 단장인 아버지와 극단 단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4살 때 처음 연극무대에 올랐다. 9세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중 연극 무대에 서며 일본 대중연극계 인기 아역으로 활약했다.
개그맨, 영화감독, 배우,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하던 비토 타케시의 눈에 띄어 그의 영화 '자토이치'에 출연했고, NHK 대하드라마 '풍림화산'에 출연하기도 했다.
주무대인 연극에서는 여자 역을 주로 맡았고, '천재 여장 배우'라 불리며 요염한 연기로 많은 팬을 매료시켰다.
한편, 그의 열애 상대인 니사야마 마키는 2005년 패션잡지 cancam 전속모델로 데뷔했고, 인형 같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패션모델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프로듀스한 웨딩드레스 브랜드 'Bon Visage'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08년, 캇툰 멤버였던 아카니시 진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성보경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