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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속옷 노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전국구'는 장마철 황당한 패션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살 없는 비닐우산, 흙탕물 튄 흰 바지, 비 맞아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 땀이 찬 레인부츠 등을 선보였다.
이 때 김기리는 "내가 진정한 장마철 패션을 알려주겠다"며 등장했다.
김기리는 우산 대신 파라솔, 레인부츠 대신 갯벌장화, 속옷이 비치는 흰 바지 등을 장마철 패션으로 제안했다. 특히 깜짝 속옷 공개가 지켜보던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개그맨 김기리.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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