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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을 도심 속 락페스티벌을 표방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1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최근 정규 9집 앨범으로 돌아온 YB와 해외에서 인정받은 갤럭시 익스프레스, 흥이 넘치는 무대 매너의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KBS ‘톱밴드’의 히로인 브로큰 발렌타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몽니와 ‘슈퍼스타K4’와 ‘톱밴드2’ 준우승 밴드인 딕펑스, 로맨틱펀치가 눈에 띈다. 솔루션스, 스웨덴세탁소,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갈릭스, 키스위치 등 신예들도 참가를 확정했다.
과거 렛츠락은 김장훈, 싸이, 빅뱅, 박상철, 김흥국, 이은미, 슈프림팀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역시 힙합씬에서 인기몰이 중인 빈지노&도끼가 렛츠락 무대에 오른다.
주최측은 한편 “추가로 발표될 2차, 3차 라인업에서는 예년보다 훨씬 쟁쟁한 팀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렛츠락은 오는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제7회 렛츠락 페스티벌 참가를 확정한 YB(위 사진)와 브로큰 발렌타인. 사진 = 롤링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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