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만의 이승기'로 불리는 대만의 꽃미남 스타 가진동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1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에 따르면 가진동이 직접 영화제를 찾아 오는 21일 국내 팬들과 만난다.
그는 올해 제17회 PiFan에 초청된 '늑대가 양을 만났을 때'에 출연하며 그만의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가진동은 지난해 8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프로모션차 내한한 바 있다.
가진동은 오는 21일 오후 8시 부천시청에서 열리는 '늑대가 양을 만났을 때' 상영에 맞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늑대가 양을 만났을 때'의 감독 허우 치얀과 함께 영화 상영 전인 7시 30분부터 부천시청 앞에서 열리는 갈라 나이트를 통해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또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해 PiFan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쿠도 칸쿠로 감독, 츠카모토 신야 감독, 히야시 카이조 감독, 히로키 류이치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추키아트 사크위라쿨 감독, 에릭 마티 감독과 배우 나가세 마사토시 등 아시아의 유명 감독 및 배우가 PiFan을 방문한다.
제17회 PiFan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영화 '늑대가 양을 만났을 때' 스틸컷.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