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유진형 기자]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하고 있다.
구자철은 18개월 만에 원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합류한다. 지난 2012년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6개월 임대 후 극적 잔류를 이끈 구자철은 다시금 아우크스부르크서 1년 재임대 생활을 했다.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친 구자철은 마인츠05, 프랑크푸르트 등 다수의 독일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일단 볼프스부르크에 합류해 여름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하면서 향후 거취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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