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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형외과 전문의가 배우 엄앵란의 성형견적을 공개했다.
엄앵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 출연해 '친구들 중 나만 늙어 보인다며 성형수술을 결심한 아내'라는 주제로 출연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과정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는 "엄앵란은 본바탕이 예쁜 편이라 성형수술을 하면 정말 잘 될 것이다"라며 얘기의 운을 띄워 시선을 끌었다.
이에 엄앵란은 "요즘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홍성호는 상안검 쳐짐과 얼굴라인, 턱, 목주름 등의 성형수술을 추천하며 "수술 후 4주 만 지나면 몇 십 년은 젊어 보일 것"이라 설명했다.
또 홍성호는 "수술비는 1천만 원"이라고 밝히며 "성형 비용은 남편인 배우 신성일에게 받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앵란의 성형견적이 공개될 '명랑해결단'은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엄앵란.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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