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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의 멤버 빽가가 오른쪽 정강이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컴백에 비상이 걸렸다.
코요태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빽가가 지난 주말 한 행사장에서 암전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던 상황에서 조명장치에 다리를 부딪혀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소 2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일단 이번주 스케줄은 모두 취소한 상태이다"고 덧붙였다.
당초 코요태는 7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던 차였다. 신보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다 마친 상태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향후 빽가의 상태를 보고 컴백 일정을 최종 정리해야 되겠지만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최대한 예정된 날짜에 컴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강이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빽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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