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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공연 연습 중 중상을 입은 마술사 최현우가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1일 최현우의 소속사 라온플레이는 "지난 달 26일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최현우가 지난 28일 6시간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현우는 팔꿈치와 어깨에 조각난 뼈를 접합하고, 얼굴와 광대 부분에 철심을 넣어 고정시키는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 측은 "담당 주치의가 '3개월간의 재활을 통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8월 중순까지 예정됐던 공연 및 활동은 불투명한 상태라 주최 측과 스케줄 변경을 논의 중이다"라며 "무엇보다 최현우가 관객들에게 죄송해한다. 열심히 재활해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최현우는 매직콘서트 '셜록홈즈2-셜록홈즈의 귀환'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었다.
[마술사 최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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