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근 결혼한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공개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일일 MC로 출연해 장윤정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준현은 "애칭 한 번씩만 보여 달라. 여기 아무도 없고 둘만 있다고 생각하고"라며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종용했다.
이에 도경완 아나운서는 "준비되셨어요? 시원하게 한 번 할까요"라고 말하며 장윤정의 손을 잡은 채 "스기스기 달스기"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를 "꼬기"라고 부른 뒤 "이렇게 부른다"고 덧붙이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도경완 아나운서의 애칭인 '도꼬기'가 '도경완 꼬마 자기', 자신의 애칭인 '달스기'가 '달콤한 스타 자기'의 줄임말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커플은 지난달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애서 애칭을 부르며 애정행각을 선보인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