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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얼마전 호평 속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나인’에서 박형식의 여자 친구로 출연해 눈길을 끈 배우 해령(본명 나해령)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해령은 이번 달 중순께 4인조 걸그룹 베스티(BESTie) 멤버로 가수 데뷔할 예정이다. 해령은 그동안 연기 활동과 함께 보컬, 댄스 등 혹독한 트레이닝을 소화하며 가수 데뷔를 위해 내공을 쌓아왔다.
해령의 소속사 YNB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로 활동해 온 해령이 걸그룹 베스티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며 “해령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니 베스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령은 과거 영화 ‘아들의 여자’, ‘시실리 2Km’, ‘황산벌’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올해 초 발매된 R&B 싱어송라이터 40(포티)의 ‘봄을 노래하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서기도 했다.
[걸그룹 베스티 멤버로 가수 데뷔하는 해령(위 사진)과 드라마 '나인' 속 모습. 사진 = YNB엔터 제공, tvN '나인' 방송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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