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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의 파워랭킹이 3계단 상승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각) 2013 메이저리그 14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다저스의 순위는 지난주 23위에서 20위로 올랐다.
다저스가 지난주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을 싹쓸이 하는 등 팀 시즌 최다 6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결과다. ESPN은 "다저스는 여전히 최하위지만 6월 마지막 9경기 8승을 거두며 선두와 격차를 좁혔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특급 신인' 야시엘 푸이그에 대해 "메이저리그 데뷔 첫 달 44안타로 1936년 조 디마지오(48안타)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안타를 기록했다"고 활약상을 전했다.
한편 추신수가 뛰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는 지난주보다 4계단 하락한 8위에 자리했다. 최근 9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50승 고지에 오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순위를 6계단이나 끌어올리며 1위에 올랐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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