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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 속 명장면이 공개됐다.
2일 '너목들' 제작사는 네티즌들이 뽑은 '너목들' 속 명장면 베스트 5를 공개했다. 로맨틱한 수족관 키스 신, 프러포즈 신부터 피터지는 싸움 신까지 다양한 '너목들'의 명장면을 소개한다.
BEST 1. 이보영, 이종석의 수족관 키스
지난달 27일 8회 엔딩을 장식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장혜성(이보영), 박수하(이종석)의 키스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더 이상 혜성의 곁에 있을 수 없음을 깨닫고 이별을 말하면서 안타까운 눈물의 키스를 하는 수하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BEST 2. 이보영 오열 연기
어춘심(김해숙)의 죽음 뒤 그녀와의 마지막 통화를 기억해 낸 혜성이 엄마를 그리워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두 번째 명장면으로 뽑혔다. 아무렇지 않게 엄마와 통화한 그 전화가 엄마의 마지막 유언이 될 줄 몰랐던 혜성이 자신을 원망하며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낸 것. 오열하는 혜성의 모습이 안방 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BEST 3. 이종석, 정웅인의 현실감 있는 몸싸움
민준국(정웅인)이 수하의 능력을 역 이용해 도발, 준국의 복수 선언에 분노한 수하가 그에게 주먹을 날리며 목숨을 걸어서라도 혜성을 지키겠다고 폭발하는 장면. 한치의 양보도 없는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안겨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으로 꼽혔다.
BEST 4. 김해숙 절제된 눈물 연기
국민엄마 김해숙의 모성애 연기 역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명장면으로 손꼽혔다. 준국에게 감금당한 뒤 그에게 폭행을 당하던 춘심은 딸 혜성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눈물을 참으며 절제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BEST 5. 이보영, 윤상현의 손키스 프로포즈
마지막으로 차관우(윤상현)가 혜성에게 손키스로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베스트로 꼽혔다. 혜성의 도움으로 관우가 맡은 피고인이 재판에서 풀려나자 그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귑시다 우리"라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전달, 프로포즈 하는 장면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들이 뽑은 '너목들' 명장면. 사진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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