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모유수유하다 류마티스관절염, 병뚜껑도 못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윤미가 류마티스 관절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윤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She,作-여자, 여행을 만들다'(이하 '쉬작') 녹화에서 MC 손미나와 함께 경북 포항으로 1박 2일 힐링여행을 떠났다.

이날 녹화 중 이윤미는 출산 후에 갑자기 찾아온 류마티스 관절염 투병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윤미는 "모유수유를 하던 중 갑자기 찾아온 병에도 모유수유를 끊을 수 없었다. 의사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어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윤미는 "병뚜껑 하나도 스스로 열지 못 할 만큼 실제 생활에서도 지장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윤미의 고백이 공개될 '쉬작'은 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이윤미. 사진 = MBC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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