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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십세기폭스 코리아의 2013년 하반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이십세기폭스 코리아의 2013년 하반기 라인업과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2013년 하반기 라인업에는 오는 14일 내한을 앞두고 있는 휴 잭맨 주연의 '더 울버린'을 비롯해 브래드 피트,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카운셀러'까지 포함 돼 있었다.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작품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울버린'이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이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특히 개봉을 앞둔 오는 14일 주연배우 휴 잭맨과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후 15일에는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면서 한국 팬을 만난다.
그 뒤는 카라 한승연과 2AM 정진운이 더빙을 맡은 '에픽: 숲속의 전설'이 잇는다. 내달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에픽'은 신비로운 숲의 세계, 우연히 그곳으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가 숲의 전사들과 함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이들에 맞서 대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툰 형식의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으로 현실감을 높였으며, '아이스 에이지'와 '리오'를 제작한 할리우드 3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자리 잡은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로 넘어오면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와 '히든카드'가 기다리고 있다.
9월 12일 개봉 예정인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위험에 처한 데미갓(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 캠프를 구하기 위해 괴물의 바다로 전설의 황금 양피를 찾으러 떠나는 퍼시잭슨과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데미갓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첫 번째 이야기인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과 마찬가지로 스펙터클하고 강렬한 모습과 그리스 신화와 현대를 넘나다는 판타지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26일 개봉 예정인 '히든카드'는 온라인 포커게임에 빠져 학비를 모두 잃은 대학생 리치 퍼스트가 불법 포커 게임 사이트 운영자 이반 블록을 만나 온라인 도박의 추악한 세계를 경험하는 범죄스릴러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벤 애플렉, 젬마 아터튼 등이 출연한다.
11월에는 브래드 피트, 카멜론 디아즈, 페넬로페 크루즈 등이 출연하는 '카운셀러'가 기다리고 있다. '카운셀러'는 할리우드 거장 감독 리들리 스콧의 신작으로 한 변호사가 위험한 마약 거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11월 14일 개봉 예정.
마지막인 12월에는 2편의 영화가 개봉된다. 7년 만 년 전 공룡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룡대탐험: 파치이야기'와 벤 스틸러가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마무리 한다.
['더 울버린'(왼쪽), '에픽'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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