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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아이비가 박칼린의 몸매를 극찬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작곡가 김형석, 가수 BMK, 아이비가 출연한 ‘호랑이선생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사우나에서 본 박칼린의 몸매가 굉장히 글래머러스해서 힐끔 쳐다봤다던데”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뮤지컬 ‘시카고’ 공연 때 같은 피트니스센터에 다녀서 사우나에서 봤다. 대 놓고는 못 보고 뒤태를 봤는데 문신이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뒷모습하고 문신이 어울렸냐?”고 물었고 아이비는 “쌍코피 나는 줄 알았다. 여자도 여자 몸매 보는 걸 즐긴다. 박칼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헐벗은 모습을 보니까 흐뭇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아이비-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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