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의 흑인 미녀배우 케리 워싱턴(36)이 유명 미식축구 선수와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의 피플은 케리 워싱턴이 NFL 프로미식축구팀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코너백 남디 아소무가(31)와 결혼했다고 이들의 혼인신고서 사본을 단독 입수해 3일 오전(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영화 '스캔들'의 케리와 미식축구선수의 초 비밀 결혼식은 지난달 24일 아이다호주의 헤일리시(市)에서 올려졌다. 하객도 케리 워싱턴의 부모만 참석했다고 한다.
케리 워싱턴은 최근 국내 개봉된 영화 '장고 : 분노의 추적자'에서 제이미 폭스(장고 역)가 복수하고 찾고자 하는 그 아내 브롬힐다 역의 주인공. 영화 '스캔들' 시리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가십뉴스 '테레즈 오웬스'에 두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데이트를 시작했으며, 당시 이들의 교제 뉴스가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번 웨딩이 케리 워싱턴에게는 첫 결혼이다. 케리는 지난 2007년 약혼남 데이비드 모스코우와 결별한 후 자신의 사생활을 일반에 거의 알리지 않아왔다.
[케리 워싱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