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이선균은 영화 '무덤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제작 에이디사공육 다세포클럽)로 첫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과 '골든타임', 영화 '화차'와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역을 소화해왔던 이선균은 자신이 저지른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 고건수 역을 맡아 로맨티스트 이미지를 벗을 계획이다.
고건수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조진웅은 데뷔 9년 만에 이선균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는 베일에 감춰진 박창민 역으로 분해 고건수와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무덤까지 간다'는 고건수가 낸 사고를 중심으로, 예측불허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두 남자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2006년 '애정결핍이 두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김성훈 감독이 7년여에 걸쳐 준비한 작품이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 된다.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이선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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