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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가장 좋아하는 국내 뮤지션은?", "'진짜 사나이' 멤버 중 누구와 가장 친한가요?", "군대 음식 중 뭐가 가장 맛있어요?" 등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놨고, 이에 샘 해밍턴은 "다이나믹듀오, 가리온, 자이온티", "다 친하지만 (류)수영이와 (손)진영이랑 많이 친해요", "바나나라떼요" 등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이때 미르는 "군대 가면 아직도 제 생각이 납니까?"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고, 샘 해밍턴은 "당연히 하지. 왜 안하겠어? 다들 그래"라며 애정을 표했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대세 예능스타로 떠오른 샘 해밍턴은 케이블채널 QTV '어럽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헬로 헬로' 등에 출연하고 있다.
[방송인 샘 해밍턴(왼쪽)과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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