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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현주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임시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는 4일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를 통해 "평소 '세바퀴'의 애청자로서 오랜만에 예능 MC로 시청자들을 만나 뵐 생각에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 얌전이가 아닌 MC 김현주로 돌아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현주는 지난 달 26일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녹화 중 발목 부상을 당한 개그우먼 박미선을 대신해 '세바퀴' 임시 MC로 발탁됐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꽃들의 전쟁'에서 악녀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현주는 박미선의 부상 후 '세바퀴'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오랜 인연인 만큼 흔쾌히 승낙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주가 임시 MC로 나서는 '세바퀴'는 오는 13일과 20일 방송된다.
[배우 김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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