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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용이 후배 가수 아이유의 노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용은 4일 오후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호준석의 뉴스 인'에 출연해 최근 자신의 히트곡 '잊혀진 계절'을 불러 이슈가 된 아이유에 대해 극찬했다.
이용은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몰랐다가 갑자기 문자가 쇄도해서 보니 아이유가 내 노래를 불렀다고 하더라"면서 "후에 다시보기로 봤는데 정말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10월의 마지막날만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사람인데 덕분에 한 여름에도 검색어에 올랐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이유와 두어번 본 적은 있지만 노래 부르는 모습을 제대로 본 적은 처음이다. 하지만 내 막내딸보다 어려서 전화해서 격려해 주기도 어렵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간 많이들 불렀지만 여자 가수로서는 제일 잘 부른 것 같다. 정말 깜짝 놀랐고 키도 높고 어려운 노래인데 고음, 저음을 다 저렇게 낼 줄 아는구나 싶었다. 백점 만점에 백점 이상을 주고 싶을 정도였다. 정말 잘했다"고 거듭 칭찬했다.
또 이용은 "요즘은 아이돌들과 선배 가수들이 단절돼 있는 느낌인데 아이유와 듀엣곡을 내서 어머니도 내 딸도 좋아하는 노래를 낼 수 있는 날이 와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방송 말미 '잊혀진 계절'을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큰 화제를 모았다.
[후배 아이유(아래)를 극찬한 이용. 사진 = YTN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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