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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캐나다 케이시 맥타비쉬(완쪽)가 4일 오후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에서 경기를 마친 뒤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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