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승철이 아이돌 후배 가수들을 따돌리고 7월 첫 주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4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7월 첫째주(6월 23일~29일)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차트 1위는 이승철의 신곡 '마이러브'가 차지했다.
지난 6월 18일 발표된 이승철의 정규 11집 타이틀곡 '마이 러브'는 전해성이 곡을 썼으며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슬프면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록이다.
2위는 로이킴의 '러브 러브 러브'가 발표와 함께 진입했으며, 3위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는 2계단 하락한 순위를 보였다. 4위에는 김예림의 '올 라잇'이, 5위는 걸스데이의 신곡 '여자 대통령'이 새롭게 진입했다.
6위와 7위는 버벌진트의 '비범벅'과 아웃사이더의 '슬피우는 새'가 발표와 함께 빠르게 진입하며 힙합 래퍼들이 차지했다.
한편 7월 첫 주 가온차트 다운로드수 1위는 로이킴의 '러브 러브 러브'(74만 4954건)에게 돌아갔다.
2위는 김예림의 '올 라잇'(64만 9596건)이, 3위는 이승철의 '마이러브'(60만 3774건), 4위는 걸스데이 '여자 대통령'(59만1834건)의 순이었다.
[가온차트 7월 첫 주 종합 정상 이승철(위), 다운로드 1위 로이킴(아래). 사진 = 루이 엔터, 포츈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