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3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FIFA가 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3년 7월 FIFA 랭킹에서 총점 642점을 얻어 43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지난달보다 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동아시안컵에서 오는 28일 한국과 맞대결을 치를 일본은 지난달 보다 순위가 5계단 하락해 37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여전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또한 40위로 오른 호주는 한국을 제치고 AFC 소속 국가중 두번째로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일본 호주와 함께 동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중국은 100위를 기록했다. 또한 다음달 한국과 평가전을 치를 남미의 페루는 19위를 차지해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 스페인을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은 순위가 13계단 상승해 9위에 올랐다. 브라질은 탑10에 재진입했다. 스페인은 변함없이 FIFA랭킹 1위를 유지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독일과 콜롬비아가 차지했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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