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너목들' 인기로 완판남 합류…'광고 러브콜도 쇄도'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또다시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의 히어로 이종석이 완판남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급격히 대세남으로 떠오른 이종석은 출연 중인 드라마 '너목들'을 통해 극중 스타일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청자들로부터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극중 이종석은 10대부터 2,30대까지 소화할 수 있는 가방, 시계, 헤드폰, 신발은 물론 수트와 가내복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모델 출신의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실제 이종석의 스타일은 여성팬들이 '남자친구에게 입히고 싶은 스타일'로 꼽는 가 하면, 그가 착용한 아이템을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 브랜드를 질문하거나 소속사로 직접 문의하는 경우도 많아졌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효과로 이종석은 10대부터 2,30대 누나들은 물론 남성팬들까지 사로잡으며 높은 호감도로 광고업계에서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9회 방송에서는 기억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인 박수하(이종석)가 민준국(정웅인)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더욱 진실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완판남 대열에 합류한 이종석. 사진 = 웰메이드 이엔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