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한화의 경기가 장마로 인해 취소됐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오후부터 거세게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나머지 세 경기가 모두 취소된 뒤에도 잠실 경기는 취소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으나, 오후 5시 50분을 전후로 세차게 비가 내렸고, 이에 김재박 경기감독관은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편 양 팀은 우규민(LG)과 데니 바티스타(한화)를 선발로 예고했지만, 둘의 등판은 성사되지 못했다. 양 팀은 3연전 가운데 1경기만 치렀고, LG가 1승을 챙겼다.
[비오는 잠실야구장.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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