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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MC 유희열이 YB 윤도현과 동갑임을 깜짝 고백했다.
유희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게스트로 찾은 윤도현에 대해 "최근에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윤도현이 10년간 내게 형님 또는 선배님이라 불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윤도현이 속한 YB는 4년 만에 정규 9집 앨범 발매 기념으로 '스케치북'을 찾았다.
특히 이번 앨범을 전부 원테이크 녹음 방식으로 임했다는 YB는 "5명의 멤버가 각자의 부스에 들어가 녹음을 하는 방식으로 한 명이라도 틀릴 경우 처음부터 녹음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이었다"고 작업 과저을 회상했다.
또 YB는 "아날로그 록 음악임에도 시끄럽거나 소리가 찌그러지지 않는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날 YB는 히트곡, '나는 나비'를 비롯해 신곡 '미스터리', '상남자', 'Push off' 등을 부르며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은 5일 밤 12시.
[윤도현과 동갑임을 밝힌 유희열(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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