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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지석, 홍수아 주연의 영화 '망고트리'(감독 이수성 제작 리필름)가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망고트리'는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두 친구가 우연히 당첨된 세부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망고트리'는 홍수아와 신예 한수아 그리고 이들에게 콕 찍힌 남자 서지석의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지난달 중순부터 세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세부 이외에도 신비의 낙원이라 불리는 보홀 등을 로케로 촬영 중이며 망고나무 농장, 초콜릿 힐 등 볼거리와 명소들을 가득 담을 예정이다.
'망고트리'는 홍수아와 한수아, 서지석 외에도 차지훈과 주아성이 출연한다. 서지석과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이민정의 맞선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차지훈 그리고 '내 딸 서영이', '성균관 스캔들' 등으로 주목 받은 주아성이 '훈남 트리오'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서지석과 홍수아(위), 차지훈과 한수아. 사진 =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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