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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선발 크리스 카푸아노의 부진과 함께 LA 다저스의 연승 행진이 끊겼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9 재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카푸아노가 4⅓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진 것이 패인이었다. 1회 선제 1점을 내준 다저스는 2회초 맷 켐프의 투런 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3회 첫 타자부터 3연속 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한 카푸아노는 마이클 커다이어의 2타점 적시타와 윌린 로사리오의 희생플라이까지 내주며 대거 4실점했다.
5회 3점을 더 내준 다저스는 6회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야시엘 푸이그의 연속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콜로라도는 7회말 커다이어의 홈런으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고, 다저스는 9회 곤잘레스가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4연승을 마감한 다저스는 40승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크리스 카푸아노(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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