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상부부인 배우 심이영과 방송인 전현무가 백 허그를 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는 '부모, 아이와 몸으로 통하라'는 주제로 작은 운동회가 개최됐다.
개인 스케줄로 인해 처음부터 녹화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심이영은 전현무에게 운동회에서 1등할 경우 백 허그를 해주겠다는 나름의 우승 혜택을 제시한 것.
하지만 심이영의 부재를 메우기 위해 개그맨 오지헌과 가수 박지헌의 가족, 개그맨 장동혁과 정주리까지 다양한 게스트가 함께한 촬영이었던 만큼 전현무의 운동회 1등은 쉽지 않았다.
결국 촬영 막바지 깜짝 등장한 심이영이 1등은 하지 못했지만 전현무의 마음을 생각해 백 허그를 해줬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나름의 분위기 연출을 위해 백 허그 상황극을 만드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으나, 애매한 손의 위치 때문에 결국 함께 있던 제작진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심이영과 전현무의 백 허그는 6일 밤 11시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방송된다.
[배우 심이영(왼쪽), 방송인 전현무.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