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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슨 게이가 다이아몬드리그 100m서 우승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타이슨 게이(31)가 5일(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결승전서 9초79로 우승했다. 이는 올 시즌 100m에서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은 9초88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이클 로저스(미국)가 9초96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게이와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100m 자존심 맞대결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볼트는 올 시즌 9초94가 100m 최고기록. 올 시즌만 놓고 보면 오히려 게이의 기록이 낫다. 두 사람은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타이슨 게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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