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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국의 글래머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35·일명 조던)가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의 연예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케이티가 런던서 4일(현지 시간) 열린 새 향수브랜드 '키써블(Kissable)'의 런칭쇼에서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케이티 프라이스는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스 드와이트 요크와의 사이에 11살 된 아들 하비를 두었으며, 전 남편인 가수 피터 안드레와의 사이에 8살 된 아들 쥬니어, 6살 된 딸 프린세스 티아미 등 모두 세 아이를 두었다. 이번에 낳을 쌍둥이 아이는 올해초 극비결혼한 스트리퍼 출신 남편 키에런 헤일러와의 사이에 갖게 됐다.
그동안 케이티는 부른 배를 감추기 위해 최근 몇달동안 일반 노출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새 향수브랜드 론칭행사에서 거대한 입술 모양의 의상을 선보이며 '뱅 쇼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임신 사실을 전격적으로 밝힌 것. 그녀는 "아이가 딸 아들일 것을 대비해 팅커벨과 로렌조란 이름을 지어두었다"고 말했다.
현재 케이티는 임신 말기로 하부요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녀는 "배가 이렇게 부른 이유가 있다. 너무 무겁고 진통도 심하다"며 쌍둥이 임신을 공개했다.
[4일 런던서 열린 향수브랜드 '키써블' 론칭 행사에 나선 케이티 프라이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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