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기계곰' 김현수가 첫 타석부터 장타력을 뽐냈다.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1회말 1사 3루 찬스에서 배영수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2B 1S에서 배영수가 4구째 133km짜리 슬라이더를 몸쪽 아래로 꽉 차게 던졌음에도 김현수는 이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이는 김현수의 시즌 6호 홈런으로 기록됐으며 김현수가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달 8일 대구 삼성전 이후 27일 만이다.
[두산 김현수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삼성의 경기 1회말 1사 3루에서 우? 2점 홈런을 때린뒤 날아가는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잠실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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