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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혜성이 과거 또래 배우들을 질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김혜성은 차마고도를 건너는 야크카라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성은 차마고도를 오르며 “좀 더 어렸을 때는 내 또래 배우들을 질투한 적도 있었고 시기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계속 내가 천천히 차마고도를 오른 것만큼 앞으로 내가 연기를 꾸준히 하면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내 자신이 승리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야크카라반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본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혜성.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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