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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노우진(33)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7일 "노우진이 한 살 연하의 방송사 PD와 오는 10월 결혼식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우진은 지난해 10월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밝힌지 1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작가에게 소개를 받은 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 웨딩 촬영을 하는 등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들어간다. 아직 결혼식장과 주례, 축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노우진은 8년 동안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개콘'의 인기 코너 '달인'에서 '달인' 김병만의 수제자로 인기를 모았다. 또 김병만과 함께 한 '정글의 법칙'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사 PD인 여자친구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노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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