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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소설가 이외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국내외 스타들이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이외수는 7일 “미국 비행기 착륙 사고 안타깝게도 사망자가 2명이나 있다는 소식입니다. 앞으로 더 나오지 않기를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라며 이번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그는 또 연이은 뉴스 속보를 리트윗한 뒤 “희생자가 없는 줄 알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라는 멘션으로 가슴 아파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사고 관련 뉴스가 나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를 하겠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김조광수 감독도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사망자가 없어야 할 텐데 걱정”이라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불안할까요. 큰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랐다.
슈퍼모델인 혜박 또한 트위터를 통해 “다들 무사하길”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새벽(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여객기(OZ 214편)가 착륙 도중 충돌사고가 발생, 2명(중국인)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18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한 소설가 이외수(왼쪽)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소니 BGM코리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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